[03:16.00]《咬住下唇(입술을 깨물고)》
[03:16.00]길었던 밤이 또 지나가고
[03:16.00]네 미소만 기억에 선명해
[03:16.00]별을 세며 널 기다렸지만
[03:16.00]답변은 바람소리뿐이야
[03:16.00]차가운 커피 마음처럼
[03:16.00]방에선 네가 좋아하던 노래
[03:16.00]그 거리를 지날 때면 발소리 작게
[03:16.00]추억을 깨우길 두려워
[03:16.00]입술을 깨물어 눈물이 밀려올까 봐
[03:16.00]아직도 너와의 계절에 갇혀 있어
[03:16.00]이미 떠나갔지만 다시 만날 순간을
[03:16.00]꿈속에서 매일 연습해
[03:16.00]입술을 깨물어 아픈 소리 내지 않게
[03:16.00]마음속에 쌓인 나이테처럼
[03:16.00]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달라질까
[03:16.00]오래된 외투 주머니에 영화표
[03:16.00]바래진 글씨 “영원함”이라 써 있었지
[03:16.00]떠나보내는 게 어른다운 거라면
[03:16.00]왜 나는 아직도 배우지 못한 걸까
[03:16.00]입술을 깨물어 눈물이 밀려올까 봐
[03:16.00]아직도 너와의 계절에 갇혀 있어
[03:16.00]이미 떠나갔지만 다시 만날 순간을
[03:16.00]꿈속에서 매일 연습해
[03:16.00]입술을 깨물어 아픈 소리 내지 않게
[03:16.00]마음속에 쌓인 나이테처럼
[03:16.00]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달라질까
[03:16.00]이 한마디로 네가 돌아올까
[03:16.00]세월이 이제야 나를平静하게 해줘서
[03:16.00]어떤 사랑은 입술에 묻어두는 거란 걸
[03:16.00]살며시 깨물며 다 하지 못한 그 호칭
[03:16.00]이 세상과 이遗憾을 화해해